2014년에 하나님은 2018년 4월 29일 한국에서 40일 예배와 기도를 드리겠다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이 40일 모임이 두 번의 역사적인 정상 회담 사이에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남북한 지도자들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만났습니다. 집회 후 북한 지도자는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정치적, 영적으로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모임 직후, 한국 전역의 교회들은 자체적으로 24 시간 예배 모임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이 운동은 제주에서 시작되어 전국 각지로, 국가적으로 퍼졌습니다. ​몽골과 일본은 2019년에 자체적으로 48시간 예배를 주최했습니다. 11월 정치적 긴장 속에서도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국인, 몽골인, 미국인, 일본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2020년 9월 1일, 40일 동안 오산리에서 예배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코로나 팬데믹동안인  2021년에는 통일에 있어서 이웃인 일본과의 화해의 중요성에 대한 마음을 받아 40일 24시 예배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을 사랑하는 여러 나라들이 함께 일본을 하나님께로 올려드리며 일본과 한국의 화해와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중보하며 예배하였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동북아시아의 출입이 어려웠을때 현지 선교사님들께 감동을 주셔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아이티와 도미니카의 화해를 위해  40일 예배와 기도를 두차례 드렸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40일 예배와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 뿐만이 아닌 열방 가운데 예배와 기도의 불을 지피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