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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ORY
2018년 4월 29일, 평양에서 40일 24시 예배에 대한 강한 감동

2014년 평양을 방문 중에 저는 전에 없었던 일을 경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이틀
연속으로 새벽에 4년후인 2018년 4월 29일 한국에 가서 40일 주야로 쉬지 않고
연속 예배를 하라는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통일을 향해 준비하라는 하나님의 마음은
이해했지만 왜 지금 이때 하라고 하실까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같이 있던 YWAM
DTS팀과 기도하는 가운데 확신을 갖고 기도로 이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0일 24시 예배가 두 개의 역사적인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끼게 될 것이라는 것은
몰랐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야 할 때라고 하셨을 때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신 것임을 믿습니다. 남북한 정상들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들은 그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났습니다. 우리가 아직 눈으로는 확인 할 수
없으나 이것은 영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하신게 분명하기에 첫 날 오산리기도원원 벧엘 성전에는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셔서 오신 분으로 가득 메웠졌고 40일 동안 200여개의 예배팀이 한 시간도 빠짐없이 예배를 이어 나갔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960개의 교회에서 매일 수 백명의 중보자들이 모여 한 마음로 통일을 위해 한국 땅을 올려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회적으로 놀라운 회복의 시간 그리고 통일을 향해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으로 많은 혼동과 어려움이 있던 시기였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40일 예배와 기도를 준비하고 한국에서 기적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예배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첫 사랑을 회복하고 예배를 드릴 수 없는 상황에서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즌인 2021년는
통일에 있어서 이웃인 일본과의 화해의 중요성에 대한 마음을 받아 40일 예배와 기도로
나아갔고 또 같은 해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도 아이티와 도미니카의 화해를 위해
40일 예배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많이 지쳐있던 우리에게 주님은 회복과
치유 그리고 하나님의 비젼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40일 예배와 기도를 통해 대한민국 뿐만이 아닌 열방 가운데 예배와 기도의 불을 지피고 계십니다.
40일 예배 이후 남아 있는 여러분들을 통해서 한국 곳곳에서 24시 예배가 시작되었고
이 운동은 열방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이제 2023년 한국에서 세 번째로 드려지는 40일 예배와 기도는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인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와 거룩함을 주제로 주님을 예배 하며 나아갑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찌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 가시리로다"
특별히 정전 70년인 올해에 40일 24시 연속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한반도에 하실 일을 기대합니다. 통일은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Let's go KOREA!
마크 조 선교사
전) YWAM-Kona NE Asia DTS leader
현) Let's Go Korea & 40일 예배 총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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